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임수향이 '전현무계획2'에서 데뷔 비화를 공개했다.
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배우 임수향이 게스트로 함께해 경남 진주의 맛을 찾아 나섰다.
'먹친구'로 함께한 임수향은 고등학생 때 티아라의 '러비더비'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걸었다고.
우연히 촬영장에 갔다 캐스팅된 임수향은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 출연하던 시기 드라마 '신기생뎐' 오디션에 도전,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한편,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는 현지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