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가 조직문화 우수기업 관련 수상 및 인증을 잇따라 획득했다. 사진은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근무환경을 개선해 임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고 육아·돌봄 지원 확대 등 시스템을 보완한 덕분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정부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총 7건의 조직문화 우수기업 관련 수상 및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가족친화 경영, 조직문화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해온 영향으로 관측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달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달에는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연장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올 들어 고용노동부 주관 ▲근로자의날 유공 포상(5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5월)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7월)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9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11월) 등도 받았다.

강대성 삼성바이오에피스 피플팀장 상무는 "회사가 달성한 수상 및 인증은 임직원의 업무 성과 및 조직 몰입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