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계 금융과 화폐 질서가 다시 쓰이고 있는 트럼프 2.0시대, 국내 대표 디지털 화폐 전문가가 알려주는 금융 대전환의 핵심, 스테이블코인 완벽 분석 신간이 나왔다.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좌우할 키워드는 더 이상 비트코인만이 아니다. 글로벌 결제 인프라와 금융 시스템을 바꾸는 핵심 축으로 스테이블코인이 부상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의 시대'는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 왜 세계 각국이 스테이블코인에 주목하고 있는지를 통찰력 있게 풀어낸다. 미국은 2025년, 비트코인을 전략적 국가 자산으로 보유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하며 디지털 자산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동시에 스테이블코인 관련 입법과 규제 완화를 병행하며, 달러 패권 강화를 위한 새로운 금융 전략을 펼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디지털 자산을 넘어, 글로벌 경제를 잇는 결제 인프라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흔들리는 신흥국에서는 화폐 대체 수단으로, 선진국 금융권에서는 결제, 송금, 자산관리의 혁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책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금융을 어떻게 재구성하고, 국가 간 힘의 균형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전망을 제시한다. 더불어 디지털 금융 질서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개인과 기업, 국가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디지털 금융 패권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그 중심에 스테이블코인이 있다.
스테이블코인의 시대 / 이선민 지음/ 잇담북스/ 2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