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다 요가, 이효리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요가원을 열어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새로운 공지 사항을 알렸다.

31일 이효리 요가원 아난다 요가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아난다 요가원은 모든 협찬과 제의를 정중히 거절한다"며 "조용히 집중하며 수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위해 노력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예약 관련 문의에 대해서는 "예약은 예약 시스템이 오픈되면 그때 하시면 된다"며 "예약 시스템이 오픈되면 피드에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개원은 한 주 연기된다. 요가원 측은 "예약 시스템 문제로 오픈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며 "첫 주 오픈 계획이었지만 한 주 미뤄질 예정이니 넓은 양해 바란다, 둘째주에 뵙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효리는 오는 9월 첫째주에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오픈한다는 소식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효리의 요가원은 '아난다 요가'다. '아난다'는 이효리의 요가 부캐명'으로, 이효리는 '아난다'를 타투로도 새기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10여년 간 거주하다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주택으로 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