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비비안 웨스트우드' 대표이미지 /사진=비비안 웨스트우드 제공.

광주신세계가 지역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해외패션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5일 본관 3층에 해외패션 브랜드인 '비비안 웨스트우드'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독창적이고 반항적인 디자인 철학으로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도하는 영국의 대표 브랜드다. 매장에서는 주얼리부터 핸드백, 슈즈, 모자, 레디투웨어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대표상품은 크롭 기장으로 트렌디한 실루엣이 특징으로 멀티 컬러의 오브 자수와 오브 버튼으로 포인트를 준 상품인 '베아 크롭 가디건'과 큐빅으로 꾸며진 오브와 고급스러운 펄로 제작된 상품인 '미니 바스릴리프 초커 목걸이'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5일부터 7일까지 10% 할인을 해주고 50만원 이상 구매 시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호남권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 매장도 있다.

자연의 편안함과 현대적 미학을 담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파비아나필리피'는 우아한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상품으로 의류뿐만 아니라 핸드백, 슈즈 등 다양한 상품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주고 선착순으로 에코백도 증정한다.

또한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무드를 담은 이탈리아 럭셔리 컨템포러리 디자인 브랜드 'N°21'(누메로벤투노)도 신규 오픈한다. 의류와 함께 핸드백, 귀걸이, 목걸이 등 주얼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2일에는 본관 3층에 1948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토탈 패션 브랜드 '롱샴'이 신규 오픈해 장인 정신을 담은 핸드백 컬렉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올 여름 Y2K 패션이 유행하면서 주목받은 '르 플리아쥬백'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다.

앞서 이달 10일 본관 4층에서는 '꼼데가르송 포켓' 매장도 첫 선을 보인다.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스니커즈 또는 티셔츠를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심한성 광주신세계 잡화팀장은 "광주신세계는 지역에서 만나볼 수 없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쇼핑경험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 '꼼데가르송 포켓' 대표이미지/사진=꼼데가르송 매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