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교육발전특구 거점센터 명칭 설문조사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을 통해 조성한 교육센터의 대표 명칭 선정을 위해 '시민이 직접 뽑는 네이밍 선호도 조사'를 19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동·서부권 거점돌봄센터 각 1개소와 디지털역량강화센터 각 1개소 등 총 4개소 교육센터를 아우르는 대표 브랜드를 확립해,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교육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며,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네이버 폼 UR을 통해 가능하다.

설문 후보로는 △양주 아이 배움숲: 배움이 숲처럼 확장되는 공간 △양주 드림온(DREAM ON) 센터: 꿈을 이어가며 발전하는 거점 △양주 드림 아이(DREAM-i) 센터: 꿈꾸는 아이들의 상징 △양주 꿈자람센터: 꿈이 자라나는 교육·돌봄터, △양주 미래 ON센터: 미래를 켜는 성장 공간 등 5개 명칭을 제시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9일 최종 명칭을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