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로컬푸드 직매장 문산점 내부 모습.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는 지난 30일 문산읍 통일로 1718에서 파주로컬푸드 직매장 문산점을 정식 개장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시도의원, 지역 농축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출하 농가 등이 대거 참석해 지역 먹거리 유통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파주시는 문산점 정식 운영을 기반으로 운정 지역에 건립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까지 공급망을 확장, 농업인 판로 확대와 소비자 먹거리 복지를 동시에 실현하는 상생의 로컬푸드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파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민생 △편의 △안전 △교통 등 4개 분야의 16개 상황반을 구성해 연인원 299명을 투입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파주병원 △메디인병원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4개소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3일 146개소를 시작으로 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들이 손쉽게 확인하도록 했다.

◇'2025년 파주시 더 큰 채용박람회' 구직자 모집

파주시는 오는 10월 23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2층에서 '2025년 파주시 더 큰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앞서 행사에 참여할 구직자를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35개 현장 참여기업이 직접 현장 채용상담소를 운영하며 생산(포장·검수·제조), 물류(출고·자재 관리), 사무(총무·경리·운영지원·보조·연구개발), 서비스(고객응대·간호·재활지원·바리스타), 미화·청소, 조리(카페·병원), 기계조작·주차관리 등 다양한 직종에서 다수의 인원을 1:1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