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효민이 지난 30일 인스타그램에 신혼집 내부를 공개했다. 사진은 효민이 거실 소파에 안자 있는 모습. /사진=효민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신혼집 내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효민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양적 느낌으로 채워 본 거실. 잘 지내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강뷰가 보이는 효민의 신혼집 내부가 담겨있다. 그의 취향이 깃든 가구와 그림, 식물이 놓인 깔끔한 거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효민은 "여기서 좋은 추억 만들자"(Let's make good memories here)라고 밝혔다.
그룹 티아라 효민이 지난 30일 인스타그램에 신혼집 내부를 공개했다. 사진은 다이닝룸과 한강뷰가 보이는 거실 모습. 사진=효민 인스타그램 캡처

또 효민은 "가구, 그림, 식물 하나하나 다 소중. 다이닝 룸에 걸 그림은 직접 그려보려 했는데 언제? 다음날 화보 촬영인데 손톱 하러 갈 시간도 없다"라고 바쁜 일상을 전했다.


이에 배우 고원희는 "이게 쇼룸이 아니라니. 너무 예뻐요"라고 감탄했고, 효민은 "일주일 지나면 어지럽혀질 듯"이라고 답했다.

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남편은 서울대 출신이며 금융업 종사자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