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오는 31일 한국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사진은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 24일 일본 도쿄 의회에서 연설한 모습. /사진=로이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31일 한국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29일 일본 매체 TBS뉴스에 따르면 오는 30일 한국을 방문하는 다카이치 총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하는 시 주석과 31일 회담을 진행한다.


시 주석과 다카이치 총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지난 21일 취임한 다카이치 총리가 시 주석과 회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일 정상회담에서는 건설적이며 안정적인 관계 구축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