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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서울 한 고깃집에서 혼밥하는 근황이 올라왔다.
지난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에는 정국 혼밥 목격담과 함께 사진이 다수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국은 주변을 신경 쓰지 않고 불판 앞에서 밥을 비비며 식사에 열중하고 있다. 정국이 앉아 있는 원형 식탁에는 정국 이외에 아무도 없다. 이 외에도 정국이 식사를 마치고 계산하거나 길에서 마주친 팬들과 다정히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의 사진이 온라인상에 다수 올라왔다.
다음날인 30일에는 정국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햄버거 먹방을 공개했다. 그는 "이거 소통 방송 아니다. 그냥 제 먹방이다. 진짜 깔끔한 거 먹는 것만 보여드리는"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화면에는 남산타워가 뚜렷하게 비쳤고,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국은 "제가 햇빛을 많이 못 봐서. 이렇게라도 햇빛을 본다"고 덧붙이며 소탈한 면모를 보였다.
BTS 정국은 레시피를 개발해 팬들에게 공유할 만큼 음식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다. 앞서 정국은 불닭볶음면과 너구리를 합친 '불그리'와 들기름 막국수에 불닭소스, 김자반, 계란 노른자 등을 넣어 만든 '불마요들기름막국수' 등의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