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맑은 하늘과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22일 제주시 무지개해안도로를 산책 중인 시민들. /사진=뉴스1

오는 26일 오전 한때 영하권 날씨가 이어진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6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예정이다. 전날(25일) 내린 비가 그치고 오전 한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 일부 지역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질 예정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7도, 낮 최고 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오는 27일부터는 일부 산지에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춘천 2도 ▲강릉 6도 ▲대전 3도 ▲전주 3도 ▲대구 4도 ▲광주 4도 ▲부산 6도 ▲제주 9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2도 ▲전주 11도 ▲대구 13도 ▲광주 12도 ▲부산 16도 ▲제주 14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