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엔지니어링이 27일 자회사 주식 추가 취득 건을 공시했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코스피 상장사 참엔지니어링이 상호저축은행 자회사 참저축은행의 주식 100만110주를 약 10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참엔지니어링의 참저축은행 지분율은 90.1%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24일이다. 참엔지니어링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종속회사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라고 밝혔다.


참엔지니어링은 평판 디스플레이(FPD) 및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결함을 레이저로 수리하는 장비를 제조하는 국내 기업이다. 참엔지니어링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9원(3.80%) 내린 124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