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가 윤채경과 열애설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용대는 28일 진행되는 MBN 새 스포츠 예능프로그램 '스파이크 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용대를 비롯해 이유정 PD,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 이수근, 붐, 성훈, 윤성빈, 안성훈, 카엘 등이 자리한다.
이용대는 8세 연하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윤채경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채경 소속사 PA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번 열애설은 이용대가 배우 변수미와 결혼 1년 만인 2018년 이혼한 뒤 약 7년 만에 불거진 것으로 이용대가 홀로 딸을 키우는 '싱글 대디'라는 점 때문에 더욱 주목받았다.
이용대는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해 다수의 국제 대회 메달을 획득한 배드민턴 스타다. 윤채경은 2012년 그룹 퓨리티로 데뷔해 Mnet '프로듀스 101', '음악의 신2' 등을 거쳐 2017년 그룹 에이프릴 멤버로 재데뷔했다. 2022년 팀 해체 후 연기자로 전향해 최근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컨피던스맨 KR'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