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고양!’ 성과보고회 홍보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는 오는 6일 오후 1시30분 고양시 꽃박람회 전시장에서 '시민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고양!'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성과 공유'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대면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탄소중립 생활체험 부스,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회원 모집, 시민 의견을 적는 토론보드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고양특례시장, 시의회, 기후환경국, 고양연구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해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작은손, 큰쓸모' 정크아트 경진대회, 탄소중립 시민 실천모임 활동, 탄소중립 시민참여단 운영 결과 등 2025년 주요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성과를 전시·발표 형식으로 소개한다.

특히 △장난감 플라스틱을 활용한 정크아트 전시 △초소형 가전 수거함 설치 제안을 통해 시범사업으로 연결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시민들의 플로깅·업사이클링·친환경 요리·기후독서 등 실천모임 활동 등이 전시 부스와 무대 발표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