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이 경찰청 주관 2025년 치안고객만족도 및 체감안전도 조사 결과 2개 분야 모두 역대 최고점으로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중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전남경찰에 따르면 치안고객만족도는 112신고 출동, 교통·유실물 민원 등 치안 서비스를 경험한 주민 대상 설문조사로 평가하며 전남경찰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
전남경찰청은 치안고객만족도 95.4점(전국 평균 93.4점)을 받았다.
체감안전도는 지역의 범죄·교통사고 안전도 및 기초 법질서 준수도 등 경찰 활동에 대한 인식을 측정한 조사로 전남경찰청은 83.78점을 얻어(전국 평균 81.0점) 지난해 2위에서 1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특히, 112치안종합상황실 고도화 사업을 통한 컨트롤타워 구축, 신속한 출동 및 정확한 현장 조치 강조로 112신고 분야에서 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은" '치안고객만족도와 체감안전도에서 모두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도민들께서 전남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이라고 신뢰하고 전남경찰의 치안 서비스에 만족하고 계신다는 결과"라며"앞으로도 도민들의 신뢰에 부응해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