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센텀시티 전경/사진=신세계

신세계센텀시티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 지역기여도 조사'서 4년 연속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

12일 신세계에 따르면 대형유통업체가 추진하는 공익사업, 상생협력, 지역업체 입점률 등 다양한 지표를 평가하는 '부산시 지역기여도 조사'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센텀시티는 2009년 오픈 이후부터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의 인재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17년간 장학사업 누적 금액은 20억원을 넘어섰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매년 교육기부 문화의 상징인 '교육 메세나탑'을 수상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부산시와 함께 진행 중인 '바다 생태숲 조성사업'이 있다. 2024년 시작돼 오는 4월 완료를 앞두고 있는 이 사업은 기장 월전항에 2ha 규모로 잘피 서식지를 조성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지역 특화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중앙광장을 사회공헌의 장(場)으로 활용해 부산시, 해운대구청 등과 연계해 부산패션마켓, 동행축제 행사, 청년채움마켓 등 지역의 중소상공인 판로개척 활동 공간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7회에 걸친 행사를 통해 120여 개 지역업체를 소개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산타원정대 기부, 김장 나눔, 헌혈, 결연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나서고 있다.


2023년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 부산시와의 '민관협력 1호'로 입점한 동백상회는 지자체 브랜드가 백화점에 정식 입점한 업계 최초의 사례이자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손꼽힌다. 센텀시티는 부산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동백상회에 입점 수수료는 물론 관리비 일체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현재까지 누적 100여 개 브랜드의 500개 제품 소개를 통해 지역 업체의 판로 확보와 인지도 증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매년 신세계 전문 인력이 '입점 업체 선정 품평회'에 참가해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선별하고 점내 광고를 통해 지속적인 운영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매출 측면에서도 성장세를 거듭한 동백상회는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고 월평균 매출액은 초창기 대비 300% 가까이 증가했다.

동백상회를 통해 기반을 다진 결과, 참기름 전문 브랜드 '대현상회'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부산의 대표적인 쇼핑∙관광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외지인 방문객 유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