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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득점왕 킬리안 음바페가 프랑스 축구대표팀 주장을 맡는다.
21일(한국시각)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디디에 데샹 프랑스 축구대표팀 감독이 음바페를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2년 동안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 완장을 찼던 위고 요리스는 지난 1월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요리스가 떠나자 데샹 감독은 음바페를 새 주장으로 선택했다. 음바페는 만 25세로 어린 축에 속하지만 A매치 66경기에 출전해 36골이나 넣었다. 2번 출전한 월드컵에서 결승전 무대를 밟았다. 카타르 월드컵 때 8골을 터트리며 월드컵 득점왕에 올랐다.
한편 프랑스는 오는 25일과 28일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 2024 예선 B조 조별리그 네덜란드와 아일랜드와의 2연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