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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
강 회장은 지난 27일 아시아나항공편을 이용해 슈퍼모델 행사에 가려다가 탑승시각에 늦어 비행기를 탈 수 없게 됐다. 항공사 직원과 실랑이를 벌이던 강 회장은 신문지를 말아서 항공사 승무원을 몇차례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YTN의 보도에서 강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신문은 던졌지만 고의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자세한 정황에 대해서 파악 중"이라며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진 데 대해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강 회장은 지난 26일 자신의 이름을 건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서 온바 있어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