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자전거클럽, 자전거정책 '교통정책 프로그램' 시동

자전거, "빠르고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인 교통수단··· 주요 교통수단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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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자전거클럽 '교통정책 프로그램' 홍보 이미지/사진=독일자전거클럽
독일자전거클럽 '교통정책 프로그램' 홍보 이미지/사진=독일자전거클럽
"(국가자전거계획을 통한) 2025년. 사람들이 빠르며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며 편안한 방법으로 목적지에 도착할 것이다. 그 중심에 자전거가 있다."

독일자전거클럽(ADFC)이 아헨에서 열린 연방총회에서 이러한 비전을 담은 '교통정책 프로그램'을 결정했다고 지난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연방정부의 독일국가자전거계획(2025)과 궤를 함께 할 이번 프로그램에서 자전거가 교통정책(시스템)의 중심에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독일자전거클럽은 근거리 및 다양한 교통수단의 연계를 거론하면서 자전거 중심의 정책을 연방정부에 요구했다.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이동수단 이상의 자전거' '대중교통과의 연계' 등 교통정책 프로그램 주제를 9개로 나눠 추진한다.

루드거 코프만 독일자전거클럽 연방회장 권한대행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더 많이 더 오래, 그리고 더 좋아하면서' 타기를 바란다. 이러한 목적 달성에 이번 기본 프로그램의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자체의 자전거 교통분담률을 끌어 올리는 것 외에 자전거 이용활성화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이용, 기후변화와 건강 등 사회적 요구에 부합된다고 주장했다.

코프만 권한대행은 "자전거를 타야 하는 데는 객관적이며 이성적인 이유가 있다"면서 "역사상 가장 발전된 상태에 있는 오늘날의 자전거가 주요 교통수단이 되도록 교통정책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1979년 브레멘에서 창립한 독일자전거클럽은 현 회원수 140만명을 넘는 독일의 대표적 자전거 시민단체다. 2002년부터 연방정부의 국가자전거계획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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