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콘서트장 주변 택시 승차거부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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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콘서트가 열리는 공연장을 중심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택시 승차거부 및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서울시가 나섰다.
 
시는 지난 11일 연말 심야시간대 귀가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택시 승차난 해소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강남·영등포 등 시내 주요 승차거부 빈발지역 뿐만 아니라 올림픽공원·잠실실내체육관 등 공연장을 중심으로도 택시 불법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단속 공무원을 집중 배치하기로 한 것이다.

(자료제공=서울시)
(자료제공=서울시)
먼저 시는 31일까지 열리는 국내 가수들의 연말 콘서트 일정과 시간대를 사전에 파악해 올림픽공원·잠실체육관·코엑스 등 대형 공연장 주변에 시·자치구 합동 택시단속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특히 공연이 끝나 승객이 일시적으로 몰림으로써 발생 예상되는 승차거부, 호객행위, 내·외국인 대상 바가지요금 요구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현장 밀착형으로 단속하는 한편 공연장 주변 교통질서 계도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관람객의 안전과 이동 편의를 위해 공연 주관사와 협의해 콘서트가 끝난 뒤 자체 차량 질서 관리요원을 현장에 배치할 방침이다. 공연전광판이나 홍보물에 시내버스 막차시간 연장 및 올빼미버스(심야전용 시내버스) 정보 등을 사전에 안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연장 주변 교통대책도 보완한다.

또한 시내 주요 승차거부 빈발지역 단속은 새벽 2시까지로 1시간 연장한다. 이는 크리스마스·주말에도 지속할 계획이다.

그 밖에 지난 9월부터 매주 목·금요일 강남역·홍대입구역·종로2가 등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는 ‘택시업계 자율 승차거부 근절 캠페인’도 연말까지 목·금·토요일, 주 3회 실시한다.

한편 시는 지난 5일부터 매일 저녁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강남대로 지오다노 앞에서 시민들의 택시승차를 돕는 ‘임시 택시승차대’를 운영 중이다.

강남역 임시 택시승차대는 서울시 개인택시조합 주관으로 운영된다. 임시 택시승차대에서 승객을 태우는 개인택시에게는 영업횟수에 관계없이 개인택시조합에서 건당 3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택시요금 인상과 병행해 시민들에게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약속한 만큼 시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불법 영업행위 단속을 지속해 ‘승차거부 근절’ 노력이 한시적인 방편에 그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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