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경남은행장 선임 절차 돌입…매각 지연?
우리금융지주가 신임 경남은행장 선임 절차에 들어간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오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경남은행 행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앞서 박영빈 전 행장은 지역환원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10일 물러났다.

 
이번 신임 행장 절차 돌입은 지방은행 매각이 예정보다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라는 판단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