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금투협 회장 "증권사 NCR 규제 폐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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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수 한국금융투자협회장
▲ 박종수 한국금융투자협회장
박종수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이 증권사들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을 폐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박 회장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2014년 신년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박 회장은 "은행은 건전성 규제가 상당히 중요하지만 증권사는 건전성지표보다 시장의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며 "(정부가) NCR 규제 폐지까지 포함해 검토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생각하는 혁신·벤처·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은 자본시장을 통해야 가능하며, 은행을 통해 (지원)하는 것은 현실성이 없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최근 증권업계가 처한 불황을 극복하려면 증권사들이 시장점유율을 높이려는 경쟁에서 벗어나 이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또한 올해 금융투자협회는 자본시장 수요기반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퇴직연금의 지배구조와 운용규제를 개선하고, 펀드슈퍼마켓의 안착을 지원하는 등 독립판매채널을 도입해 고객수요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파생상품시장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도 내놓았다. ELW LP호가 제한, FX마진거래 레버리지 축소, 코스피200옵션 거래단위 인상 등 다양한 규제강화를 통해 현재 국내 파생상품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타개책을 찾겠다는 것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를 위해 신상품도입 건의 등을 통해 자본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또 2월 임시국회에서 방문판매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방문판매법상 금융소비자는 방문판매 14일 안에 계약을 철회할 수 있는데, 금융투자상품은 판매 직후 투자가 이뤄지기 때문에 사실상 방문판매가 불가능한 만큼 법 적용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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