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장애인의날 앞두고 체험 행사
14일 조선대학교 서석홀 앞에서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마련된 장애인식 개선행사 ‘차별없는 세상 우리캠퍼스에서부터’에 참여한 학생들이 장애인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조선대 장애학생지원센터와 특수교육과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시각장애 체험(눈 감고 보행하기, 점자명함 만들기), 청각장애 체험(온 몸으로 말하기, 자기 이름 수화로 써보기), 지체장애 체험(휠체어 체험), 지적장애 체험(거울 통해 글 읽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수교육과 학생들이 노래에 맞춰 수화 공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