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시 기준 귀경길 소요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
9일 오후 1시 기준 귀경길 소요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
9일 오후 들어 귀경길에 나서는 차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구간이 크게 늘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시간도 7시간10분으로 연장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귀경길(승용차·요금소 기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서울 7시간10분, 대구→서울 6시간20분, 목포→서서울 7시간20분, 광주→서울 6시간10분, 대전→서울 3시간50분, 울산→서울 7시간20분, 강릉→서울 4시간20분 등이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2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서서울→목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울산 4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2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추석 연휴가 끝나기 하루 전 서울로 올라오려는 차들이 몰리면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돼 자정 무렵에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