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이봐, 해봤어?> 外
이봐, 해봤어?
최근 개봉한 영화 국제시장은 한국전쟁 이후 중요한 사건과 인물들을 담고 있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도 깜짝 등장하며 반가움과 함께 현대사에서의 그의 위치를 실감케 했다. 이 책은 바로 그 정주영 회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건설 역사상 최초의 해외 진출, 최초의 조선소 설립 등 선구자적인 그의 인생을 소개한다.

박정웅 지음 / 프리이코노미북스 펴냄 / 1만8000원

[BOOK] <이봐, 해봤어?> 外
일자리 전쟁
리서치 회사 갤럽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세계 70억 인구가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양질의 일자리이다. 양질의 일자리란 주당 평균 30시간 이상 꾸준히 일할 수 있고 고용주로부터 정기적으로 일정 보수를 받을 수 있는 일자리를 말한다. 이 책은 이러한 일자리 문제는 즉각적인 해결은 어렵다며 그 로드맵을 담은 ‘행복으로 가는 8단계 디딤돌’을 해법으로 제시한다.

짐 클리프턴 지음 / 정준희 옮김 / 북스넛 펴냄 / 1만3000원

[BOOK] <이봐, 해봤어?> 外
아내를 사장으로 하세요
주식투자 실패로 파산 위기에 몰렸으나 아내를 사장으로 만들면서 5년 만에 모든 부채를 상환한 것은 물론 수십억 원의 자산을 모으게 된 저자가 아내를 사장으로 만들었을 때의 장점을 설명한다. 작은 기업의 경영에 있어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맞벌이라는 이름으로 아내를 저임금 노동시장에 내버려두지 말 것을 주장한다.

사카시타 진 지음 / e비즈북스 펴냄 / 1만2000원

[BOOK] <이봐, 해봤어?> 外
대한민국 주식투자 100년사
역사를 통해 투자의 교훈을 들려준다. 1976년 증권업계에 발을 들여 놓고 40년 가까이 한국 주식 역사를 지켜본 저자가 일제시대 쌀·콩 투기부터 건설주 파동, IMF, 닷컴버블, 글로벌 금융위기와 회복까지 100년 동안 우리 증시를 요동치게 한 97개의 사건들을 선별하고 그 전후로 주가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해석한다.

윤재수 지음 / 길벗 펴냄 / 2만2000원

[BOOK] <이봐, 해봤어?> 外
샌드위치 리더십
리더라고 모두 같은 리더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지위에 따라 다른 리더라고 생각해야 한다. 이는 임원이라고 해도 마찬가지다. 최고 경영자와는 엄연히 다른 것이다. 최고경영자 이외의 수많은 리더들을 사용자와 구성원이라는 위아래에 끼여 있는 샌드위치 리더라 정의하며 그들에게 필요한 리더십을 소개한다.

방종국 지음 / 오렌지북스 펴냄 / 1만6000원

[BOOK] <이봐, 해봤어?> 外
양복 입은 뱀과 대화하는 법
불편한 순간이 닥쳐도 그때그때 참아 넘기기만 했던 직원, 따끔하게 타일러야 할 때에도 좋은 게 좋은 거라며 부드럽게만 말해버린 관리자, 강약을 조절하지 못한 탓에 언성만 높이고 효과는 보지 못한 리더…. 부족한 말솜씨로 상황을 악화시켜야만 했던 사람들을 위한 ‘까다로운 대화에 필요한 감정 관리 및 대화의 기술’을 소개한다.

대런 힐 지음 /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펴냄 / 1만3000원

[BOOK] <이봐, 해봤어?> 外
서재에 살다
담헌 홍대용, 연암 박지원, 여유당 정약용, 완당 김정희…. 이들의 이름 앞에 자리한 익숙한 호는 바로 그의 서재의 이름이기도 하다. 조선시대 지식인의 모든 이름은 사실 그들이 책을 읽고 친구를 만나 교류하던 서재의 이름이었던 것. 그들에게 있어 서재는 또 하나의 세계였던 것이다. 서재에 담긴 이야기를 중심으로 북학과 개혁의 시대였던 19세기 지식인의 면모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다.

박철상 지음 / 문학동네 펴냄 / 1만7000원

[BOOK] <이봐, 해봤어?> 外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바다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되돌아보며 전 세계 104개 국가에서 전시한 바다 생태계 보전 방법과 바다와 함께 하는 삶, 바다 탐험 기술 등에 대한 자료를 모아 정리했다. 세계인들의 바다 사랑 이야기를 되새겨보고, 그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소개했으며, 전시 내용 가운데 과학적인 원리와 이슈에 관한 내용은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김영유 지음 / 성안당 펴냄 / 2만5000원

☞ 본 기사는 <머니위크> 제36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