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그리스에서 불어온 '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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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그리스에서 불어온 '봄바람'
코스피지수가 설 연휴간 불어온 그리스 발 훈풍으로 1960선 후반에 올라섰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94포인트(0.35%) 상승한 1968.39에 장을 마감했다.

설 연휴간 그리스 구제 금융 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기관과 개인의 매도세에 상승폭이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외국인의 매수가 몰리며 1960선 후반에 안착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3413만주로, 거래대금은 4조38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58억원, 941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122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이 각각 113억원, 2666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71%)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전기가스업(1.45%), 유통업(1.35%), 섬유의복(1.22%)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의료정밀(-0.69%), 통신업(-0.56%), 비금속광물(-0.50%) 등의 업종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가 0.73% 하락했고 현대차(-0.31%), SK텔레콤(-1.52%), 신한지주(-0.23%), 삼성생명(-0.60%) 등도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NAVER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4.77% 낙폭을 나타냈다.

반면 SK하이닉스(1.61%), 한국전력(1.46%), 현대모비스(2.26%), POSCO(1.31%) 등이 상승세를 보였고 아모레퍼시픽은 3% 이상 큰 폭으로 올랐다.

종목별로는 롯데손해보험이 KT렌탈 우선협상 대상자로 롯데그룹이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GS건설은 파르나스호텔 매각 소식에 3.3% 올랐다. 동부CNI는 자회사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8.8%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1종목을 포함해 489개로 집계됐고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2종목을 포함해 314개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42포인트(1.05%) 오른 615.52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이 218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KRX금시장에서 순금현물은 전거래일 대비 1그램(g)당 710원(-1.60%) 하락하며 4만3700원에 거래됐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90원 오른 1108.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효원
장효원 [email protected]

현상의 이면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눈과 귀를 열어 두겠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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