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병오년 새해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도약의 의지를 내비쳤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2026년 새해 첫날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참배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등이 동행했다.
이 대통령은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했다. 이후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 대한국민과 함께 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참배 이후에는 청와대 직원 식당에서 현충원 참배 참석자들과 조찬을 하며 덕담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를 붉은 말처럼 힘차게 달리는 해로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성장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 ▲모두의 성장으로의 대전환 ▲안전이 기본인 성장으로의 대전환 ▲문화가 이끄는 성장으로의 대전환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성장으로의 대전환 등 5가지 성장 전략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