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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호는 11일 지난 5월8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개최된 SIDEX에서 캐드캠 밀링 머신 ‘G-Aid시리즈’를 처음 선보인 가운데 전시회에 참관한 고객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르호의 디지털 임플란트 장비인 덴탈 캐드캠 밀링 머신은 치과치료에 필요한 보철물을 컴퓨터로 디자인하고 디자인한 보철물을 밀링머신으로 정교하게 자동 제작할 수 있는 장비다.
이번에 출시된 G-Aid시리즈는 캐드캠 밀링 머신 중 최고의 사양을 자랑한다. 특히 G-Aid520 제품은 건식 및 습식에 대응하고 모든 보철 재료에 대응이 가능한 오픈솔루션 시스템을 도입했다.
미르호는 활발한 전시회 참가를 통해 제품 홍보 및 수출 상담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초 영업 전문 인력을 영입하고 해외 마케팅 부서 인력을 확충하는 등 해외 네트워크 확대 및 영업망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8월5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2015 FIME'를 시작으로 9월24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CDS 2015', 10월21일부터 열리는 'DenTech China 2016' 등 주요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삼득 미르호 대표이사는 "G-Aid시리즈 제품이 디지털 치과 치료에서 최고의 사양으로 혁신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치의학계는 물론 중국, 싱가폴, 미국 등지에서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