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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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손해보험협회로부터 ‘임신질환 실손입원의료비’ 특약에 대해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12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임신질환 실손입원의료비’ 특약은 지난달 출시한 자녀보험 ‘뉴(NEW) 엄마 맘에 쏙드는 보험’ 자녀보험에 새롭게 추가된 산모를 위한 담보다. 기존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던 유산, 입덧, 임신성 당뇨 등 임신·출산 관련 질환으로 입원할 때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입원비의 80%를 보장한다.

한편 배타적 사용권은 독창적인 보험상품에 주는 일종의 특허권이다. 따라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삼성화재를 제외하고 경쟁사는 3개월간 비슷한 구조의 상품을 만들어 팔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