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여론조사, 국민 54% "직위 유지"… 새누리 재선 20명, 친박계에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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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여론조사' /사진=임한별 기자
'유승민 여론조사' /사진=임한별 기자

'유승민 여론조사'

CBS노컷뉴스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절반 이상이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직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강석호·권성동·김성태·김세연·김영우 의원 등 새누리당 재선의원 20명이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 촉구를 요구하는 친박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이들은 29일 오후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성명을 통해 "원내대표는 당헌에 따라 의원총회를 통해 선출됐고, 최근 당청 갈등 해소에 대한 약속도 있었다"며 "이런 민주적 절차를 통해 결정된 것을 의원들의 총의를 묻지 않은 채 최고위원회가 일방적으로 결정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후 당은 의총을 통해 이를 존중하고 당청 화합에 대해 강력하게 주문했고, 당 지도부는 원내대표의 사과를 비롯해 앞으로의 긴밀한 협의를 약속했다"면서 "이런 의총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이를 무색케 하면서 원내대표 사퇴를 주장해 당내 분란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회민주주의와 당내민주주의는 결코 훼손되어서는 안된다. 특히, 당내 화합에 힘써야 할 최고위원회가 당내 분란의 빌미를 주어서는 더욱 안된다"며 "지금 우리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오로지 국민을 위해 당내화합과 원활한 국정운영을 회복시키고자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7~28일 이틀간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이 여론조사 결과,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와 관련한 질문에서 '원내대표직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53.8%로 '사퇴해야 한다'는 응답(38.4%)을 앞섰다.

이 조사는 휴대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를 활용한 ARS(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7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0%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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