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온라인, '인기상품'은 못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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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온라인'

코스트코코리아는 10일 오전 10시 아시아 최초로 코스트코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했다. 미국, 영국, 캐나다, 멕시코 등 4개 국가에 이어 5번째로 이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알려졌다.

코스트코는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점포의 상품 판매를 달리해 상품 차별화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가 높은 제품은 오프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점포 매출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코스트코홀세일코리아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송비는 상품별 판매가격에 포함되며, 코스트코 직원이 직접 배송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확한 배송 가능 지역 등에 대해서 즉답을 피했다.

소비자들 반응은 일단 긍정적이다. 코스트코를 찾는 수요에 비해 전국 매장 수가 적어 교통혼잡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기 때문. 온라인몰 오픈으로 이 같은 불편이 어느 정도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국내 대형마트는 적잖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코스트코가 글로벌 유통 공룡답게 획기적인 온라인 판매 전략을 들고 나온다면 국내 업체들이 피해를 입는 건 당연하다"면서 "이 뿐 아니라 코스트코 제품 구매대행 업체도 매출하락 등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트코는 현재 양평, 대구, 대전, 양재, 상봉, 일산, 부산, 울산, 광명, 천안, 의정부, 공세 등 12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코스트코 온라인몰' /자료=코스트코 코리아 홈페이지
'코스트코 온라인몰' /자료=코스트코 코리아 홈페이지



 

진현진
진현진 [email protected]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IT 담당 진현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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