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 풍습 중국에서 시작, '책값' '붓값'정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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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풍습'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설의 가장 익숙한 문화인 세뱃돈을 주는 풍습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시아 국가 중 세뱃돈 풍습이 가장 먼저 정착된 곳은 중국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서기 11세기 북송시대부터 이 풍습이 시작됐다. 당시 '훙바오'라는 붉은색 봉투에 돈을 넣어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의 경우 조선시대 말까지 세배를 하는 풍습만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배를 하면 주로 먹을 것을 주거나 덕담을 건네는 정도 였다.

세뱃돈에 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기록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등장한다. 조선 말기 문신이자 서예가인 최영녕이 당시의 세시풍속을 기록한 '해동죽지'에 세뱃돈은 '세배값으로 나와 있으며 당시 세뱃돈을 줄 때 봉투에 넣어 겉면에 '책값' '붓값' 등의 용도를 적어줬다고 나타나있다.

100년이 안되는 짧은 역사지만 세뱃돈은 한국의 세시풍습으로 정착했다. 이제는 현금뿐만 아니라 모바일 상품권, 온라인 교육사이트 수강권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진현진
진현진 [email protected]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IT 담당 진현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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