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조선, 모친이 양자를 고발한 이유는?

국립한글박물관, '소장자료 강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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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이 4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소장자료 강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19세기 조선, 모친이 양자를 고발한 이유는?
‘소장자료 강독회’는 국어학, 고전문학, 경제학, 서예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와 한글자료에 관심이 있는 대중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한글문화를 향유하는 자리이다. 연구자가 한글박물관 소장자료에 담긴 한글자료의 가치와 문화를 대중이 알기 쉽게 설명한 후, 자료를 함께 읽는 방식으로 강독회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연속 기획된 ‘소장자료 강독회’에서는 종래 볼 수 없었던 조선후기 상업사 자료인 <포전상인 배동혁의 한글편지>를 포함해, 박순호 구장본 중 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필사본 고전소설 <강씨접동>, <도앵행> 등을 최초로 선보인다.
19세기 조선, 모친이 양자를 고발한 이유는?
2016년 첫 강독회는 4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한글박물관 1층 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독 자료는 1858년에 작성된 한글 청원서로, 양자인 녹현이 문중의 허락 없이 산소자리를 팔아먹자 녹현의 모친이 억울한 사연을 순찰사에게 고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전경목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 고문헌관리학과)는 이 자료를 통해 1858년 당시의 법적 제도와 풍습, 이를 둘러싼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계획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성인은 누구나 국립한글박물관 연구교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국립한글박물관>
 

강인귀
강인귀 [email protected]

머니S 강인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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