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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주 기업은행장(왼쪽)이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기술력 우수기업 ㈜인아 사업장을 방문하고 대표이사 백희종(오른쪽)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IBK기업은행 |
디스플레이 전문 제조기업인 ㈜인아는 지난 2014년 12월 기술신용평가(TCB)를 통한 기술금융 대출이 지원된 이래 지난해와 올해 추가로 기술금융 대출을 받았다.
이날 권 행장은 “2019년까지 1만개 중소기업에 5조원의 자체 기술신용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연간 2800억원 규모의 기술기반 투자도 병행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기존 기술금융 브랜드 ‘T-Solution’을 ‘IBK T-Solution +(Plus)’로 업그레이드하고 기술우수기업이 시장경쟁력을 갖출 때까지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 측은 "IBK T-Solution +(Plus)는 기술금융 브랜드 ‘T-Solution’의 대출·투자·컨설팅 서비스에 자체 기술신용평가 활용, 기술기반 투자 활성화, ‘기술전문 컨설팅 강화가 결합된 기술금융 통합 서비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