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9원 오른 1177.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2원 가까이 오른 1178~1179원 수준에서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폭을 소폭 좁혔고 1177원 근처에서 장을 마쳤다.
밤사이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달러인덱스가 101포인트 초반으로 상승하는 등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됐으며 이날 원/달러 환율에도 상승 압력을 부추겼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이 ‘사자’에 나서며 2072.79로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