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골, 동물뼈 7점으로 확인… 미수습자 가족 허탈 "유실되지 않아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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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골.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세월호 유골.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세월호 유골이 동물뼈로 확인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세월호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을 검증한 결과, 동물뼈 7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수부는 "국과수 6명이 육안 검사를 해보니, 모두 동물뼈"라며 "보다 정확한 것은 본원에 가서 최종적인 DNA 조사를 통해 밝혀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과수는 뼛조각을 강원도 원주의 본원으로 보내 정밀 감식을 벌일 예정이며 결과는 1~2주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도 지난 28일 오후 7시10분쯤 전남 진도군 서망함에서 해경 경비함정을 타고 반잠수식 선박에 도착, 현장을 확인했다. 

미수습자 가족 권오복씨는 숙소로 들어가기 전 기자와 만나 "오히려 홀가분하다"라고 털어놨다.

그 이유에 대해 권씨는 "우리는 3년을 기다린 사람들이다. 이런 것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미수습자가) 유실이 되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수습자 가족들은 오늘(29일) 오전 팽목항에서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유림
김유림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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