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서현진 아나운서가 5세 연상의 의사와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서현진 아나운서, 5세 연상 의사와 11월 결혼

지난 23일 서현진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서현진이 오는 11월 25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서현진의 예비 신랑은 5세 많은 의사"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제 약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소속사 측은 "서현진이 결혼하는 것이 맞다.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03년 부산 MBC 아나운서로 시작, 2004년 MBC 본사 아나운서로 입사한 서현진은 MBC에서 '굿모닝 FM 서현진입니다', '지피지기', '불만제로', '원더풀 라이프' 등에 출연하며 간판으로 활약했다.


서현진은 아나운서로 활동하기 전 2001년 제 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에 올랐고, 미스월드선발대회에 출전해 베스트 드레서상을 받았다. 2010년 유학,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대학원 저널리즘을 공부했으며 2012년 돌아와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 슈가 타운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