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토목·건축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개사 안에 광주·전남지역 건설사 7개사가 포함됐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 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17 시공
능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상위 100개사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건설사는 지난해에 이어 호반건설(2조4521억원)이 13위를 차지했고 금호산업(1조6445억원)은 15위로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중흥토건(9953억원)은 35위로 지난해 42위에서 7계단 상승했으나 계열사인 중흥건설(8575억원)은 39위로 지난해(33위)보다 6계단 하락했다.
우미건설(8151억원)은 40위로 지난해(36위)보다 4계단 내려갔다. 금광기업(2772억원)은 85위로 지난해(73위)보다 12계단 하락했고 남양건설(2511억원)은 91위로 지난해(98위)보다 7계단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