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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찾아가는 프라이빗 쇼룸 벨로박스. /사진=현대차 제공 |
현대자동차가 서울과 부산의 핫플레이스에 ‘신형 벨로스터’의 이동식 프라이빗 쇼룸 ‘벨로박스’(Velobox)를 운영한다.
내년 1월 출시 전 ‘신형 벨로스터’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이곳은 실차 전시와 커뮤니케이션 슬로건 ‘Live Loud’(리브 라우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벨로박스는 컨테이너 5개동, 2층 구성의 복합구조물이다. 외부는 벨로스터만의 상징적인 무광택 컬러를 바탕으로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씨의 그래피티가 벽을 장식했다.
내부에는 ‘신형 벨로스터’ 실차가 전시된다. 네트워크기반 음악정보 검색서비스인 사운드하운드, 다양한 정보를 화면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 게이지 등의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 강남역 2호선 11번 출구 앞 강남스퀘어에, 내년 1월5일부터 17일까지는 컨테이너식 복합 쇼핑몰인 건대 커먼그라운드에 설치된다. 이곳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진촬영은 금지된다. 글로벌 공개행사가 끝나는 1월 중순부터는 부산 센텀시티에 전시된다.
아울러 현대는 LED로 위장한 신형 벨로스터를 서울과 수도권 주요 핫플레이스에 노출시키는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