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 비스타동원 투시도. /사진=동원개발
동대구 비스타동원 투시도. /사진=동원개발
동원개발은 올해 전국에서 총 5373가구의 새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3159가구로 가장 많고 대구 1153가구, 울산 716가구, 경기 345가구 순이다. 상반기는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과 시흥 장현지구에서 분양에 나선다.

첫 번째 사업장은 대구에서 이달 말로 예정된 ‘동대구 비스타동원’이다. 부산에서는 오는 3월 ‘화명3구역 주택재개발’ 단지가 예정됐으며 같은달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C-3블록에서 ‘시흥 장현지구 동원로얄듀크 2차’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더 많은 물량이 대기 중이다. 대구 동대구역 생활권인 효목동과 울산 남구 무거동, 지난달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연제구 등 총 5곳에서 40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