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vs 린드블럼 빅뱅' SK-두산, 지난해 한국시리즈 이후 첫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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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선발로 나설 예정인 SK 와이번스의 김광현(왼쪽)과 두산 베어스의 조시 린드블럼. /사진=뉴스1
오는 1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경기에서 선발로 나설 예정인 SK 와이번스의 김광현(왼쪽)과 두산 베어스의 조시 린드블럼. /사진=뉴스1

지난해 한국시리즈를 수놓았던 SK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는 이번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그러나 각각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에게 시리즈를 내주며 주춤한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두 팀은 잠실에서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SK와 두산은 오는 1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경기를 치른다.

강력한 마운드를 바탕으로 1위를 질주하던 SK는 KIA를 상대로 1무 2패에 그치며 NC 다이노스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다. 선발 투수들이 리그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쳤으나 뒷심 부족으로 KIA에게 무릎을 꿇었다. 특히 지난 시즌 43홈런을 때리며 맹위를 떨쳤던 로맥을 비롯한 타선들의 침묵이 뼈아프다.

현재 SK는 팀타율이 0.231로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2년 연속 230개 이상의 홈런을 때린 ‘큰 한방’도 중요한 때에 나오지 않고 있다. KIA가 지난 시즌 5승 11패에 그쳤던 상대였음을 감안하더라도 다소 무기력한 ‘디펜딩 챔피언’이었다.

두산의 상황은 좀 더 낫다. LG와의 주말 연전에서 2연패를 당했던 두산은 지난 14일 이영하의 무실점 역투와 안타 13경기를 몰아친 타선의 힘을 앞세워 8-0 대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안방 마님’ 양의지가 NC로 이적했으나 외인 페르난데스가 활약하면서 그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워주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14일 경기에서도 3안타를 치며 맹활약했다.

이번 시즌 ‘양의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NC는 지난 주말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면서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여기에 LG와 키움 히어로즈 역시 호시탐탐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는 만큼 이번 시리즈를 반드시 잡아야 하는 SK와 두산이다.

두산 입장에서는 지난해의 아픔을 어느 정도 설욕할 기회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압도적인 성적으로 정규리그 1위에 오르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이후 키움(당시 넥센)와 플레이오프에서 혈전을 치르고 올라온 SK를 상대했으나 대부분의 예상과 달리 다소 무기력하게 시리즈 종합 2-4 패배를 당하며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한편 두 팀의 맞대결은 첫 경기부터 ‘에이스’ 투수들이 선발로 나선다. SK에서는 이번 시즌 평균자책점 4.70에 그치고 있으나 언제든지 반등할 수 있는 김광현이 나서며 두산에서는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시 린드블럼이 침체에 빠진 SK 타자들을 상대한다.

 

김현준
김현준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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