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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이승배 기자 |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에 따라 전국이 맑겠다. 오전에는 복사냉각의 영향으로 인해 최저기온 12~19도를 기록하고 낮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상승해 최고 기온이 25~33도 사이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또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경상도 일부는 33도 이상까지 치솟아 폭염특보 발효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제주 18도로 나타나겠다.
예상되는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춘천 31도 ▲강릉 31도 ▲대전 31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 ▲광주 30도 ▲제주 26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미세먼지 예보등급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