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과 주시은 아나운서.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김영철과 주시은 아나운서.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주시은 아나운서가 '철파엠'서 최악의 휴가 방해꾼 상사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이날 "직장인 600명에게 물어봤다"며 "휴가를 앞두고 어떤 방해꾼이 나타나는지 상사 버전으로 준비했다. 순위 상관 없이 먼저 알아보겠다"고 소개했다
직장인이 꼽은 최악의 휴가 방해꾼 유형으로는 ▲누구와 어디로 여행가는지 캐묻는 상사 ▲기념품이나 면세품을 대신 사달라고 부탁하는 상사 ▲휴가 날짜를 확정해주지 않는 상사가 제시됐다.

이어 주시은 아나운서는 "정답과 함께 여행 가기 전 꼭 챙기는 나만의 여행 필수템이 있다면 공개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공개된 최악의 휴가 방해꾼 상사 1위는 휴가 날짜를 확정해주지 않는 상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