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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 플레이오프가 열릴 성남 실내체육관. /사진=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
올해 마지막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을 가릴 시즌2 플레이오프는 오버워치 리그와 동일한 ‘2-2-2 역할 고정’ 방식으로 치러진다. 전경기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에 준결승전 및 3·4위 결정전은 3선승제로 진행하며 결승전의 경우 4선승제다.
4강 준결승은 오는 31일 오후 5시에 시작하며 오버워치 컨텐더스 국제대회인 건틀렛의 마지막 출전권이 걸린 3·4위 결정전과 결승전은 다음달 1일 오후 5시부터 펼쳐진다. 단 6강 플레이오프는 오는 21일 오후 5시에 막을 올린다.
컨텐더스 코리아 플레이오프 입장권 판매는 오는 23일부터 개시한다. 현장 관람객은 팀별 자체 운영되는 팬 부스를 통해 선수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블리자드 스토어, 커리어 상담 부스, 로지텍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참여 가능하다. 입장권 판매와 관련된 상세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플레이오프 전 경기는 컨덴더스 코리아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2개월간 달려온 컨텐더스 코리아 정규시즌은 이제 마지막 한 주만을 남겨놓고 있다. 최종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O2 블라스트(4강 직행), 젠지(2위), GC 부산 웨이브(3위), 러너웨이(4위)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마지막 4강 직행 한 자리와 6강 막차 경쟁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