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셋값 계속 오를까…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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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서울 아파트 전셋 가격이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8월 셋째주(1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결과 전세 가격이 0.03%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1%→ 0.02%) 및 서울(0.04%→ 0.05%)은 상승폭 확대, 지방(-0.07%→ -0.07%)은 하락폭을 유지(5대광역시 –0.04%→ -0.05%, 8개도 –0.10%→ -0.08%, 세종 –0.09%→ -0.15%)했다.

서울(0.04%→ 0.05%)은 신규 입주물량 소진,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으로 수요 대비 매물이 부족한 지역은 대체로 상승했다. 반면 지역 내 또는 인근에 전세물량이 풍부하거나 계절적 비수기로 매물 소화가 더딘 지역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강남 11개구(0.06%→ 0.07%)의 경우 서초구(0.18%)는 정비사업 이주수요로, 영등포구(0.13%)는 대림·영등포동 등 역세권 매물 부족 등으로 올랐다. 또 동작구(0.12%)는 뉴타운 및 신축 수요와 인근 서초 정비사업 이주 영향 등으로, 송파구(0.01%)는 장지·문정동 등 송파 남부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신축 수요 등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강북 14개구(0.03%→ 0.02%)는 광진구(0.06%)가 정주여건이 좋은 광장·구의동 위주로, 강북구(0.06%)는 미아뉴타운 신축단지 위주로, 종로구(0.04%)는 역세권 직주근접 수요로 상승했다. 반면 동대문구(0.00%)는 신규 입주물량 등의 영향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시도별로는 ▲서울 0.05% ▲대구 0.02% ▲충남 0.02% ▲경기 0.01% ▲대전 0.01% 상승, 강원(-0.22%), 세종(-0.15%), 경남(-0.14%), 제주(-0.12%), 부산(-0.12%), 충북(-0.10%) 등은 하락했다.
 

김창성
김창성 [email protected]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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