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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최연소 후원자로 고액 기부자 클럽에 가입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
김유정은 데뷔 이후 본인 이름이 아닌 대리인을 통해 기부를 하는 등 조용히 선행을 이어왔다. 김유정의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일부 지원됐고, 향후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그린노블클럽에는 5년간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일반인 후원자와 더불어 방탄소년단 제이홉, 송일국, 최강창민 등 연예인 후원자들이 가입하면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아역배우 시절부터 뛰어난 연기력으로 유명한 김유정 배우의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그린노블클럽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앞으로의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