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KBO 신인 지명선수 109명이 도핑테스트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뉴스1
2021년 KBO 신인 지명선수 109명이 도핑테스트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뉴스1
내년부터 프로 무대를 누빌 야구 샛별들이 무사히 첫 관문을 통과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실시한 2021년 KBO 신인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109명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지난 10월15일~11월2일까지 신인 109명을 대상으로 도핑 검사를 진행, 지난 10일 대상 선수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결과를 KBO에 통보했다.


KBO 신인지명 선수 대상 도핑 검사와 도핑 방지 교육은 선수 건강 보호와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