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쾌적·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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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2019년부터 안전사고에 취약한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 확보를 위해 환경미화원 작업환경 개선 종합계획을 추진하게 됐다. /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는 2019년부터 안전사고에 취약한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 확보를 위해 환경미화원 작업환경 개선 종합계획을 추진하게 됐다. /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다양한 청소행정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라는 사상 유례없는 감염병 사태로 비대면 활동이 일상화되면서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이에 의정부시는 도시청결과 방역까지 고려한 다채로운 청소행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목표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경우 불특정 장소의 무분별한 생활폐기물 배출로 인해 무단투기와 상시 민원 발생의 이중고를 겪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시는 단독주택 밀집지역 배출체계 개선과 무단투기 감축을 위한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설치 사업을 2019년부터 운영 중에 있다.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가능하게 설계된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은 올해 흥선동·의정부1동·호원1동·자금동 등 총 8곳에 신규 설치하였으며, 2020년 현재 총 19개의 거점배출시설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공공디자인 협의를 통해 통일성과 도시미관까지 고려한 디자인으로 쓰레기 배출시설이라는 거부감을 확연히 줄였다. 배출체계 개선과 도시미관 증진 효과를 직접 확인한 인근 주민들이 벌써부터 내년 사업에 대한 문의를 할 정도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어 2021년에도 8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무단투기·불법소각 등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 감시와 올바른 분리배출문화 계도를 위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을 운영 중이다.  

올해 2월부터 총 6명의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이 폐기물 담당 공무원과 함께 지도·점검, 무단투기 폐기물 파봉 작업, 민원다발지역 감시 및 계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 활동에 힘입어 올해 무단투기 단속 실적은 10월말 기준 과태료 부과 422건(4460만원),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계도 건수는 1721건에 이른다. 시는 이런 성과에 발맞춰 내년 역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감이 최고조에 다다랐을 때, 시는 노면살수차를 이용한 긴급 방역에 나섰다. 도로 청소를 위해 운행하는 노면 살수차 2대에 소독약을 첨가해 인구 밀집 지역·주요 간선도로, 평소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오전, 오후 총 3회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예비비 1억3000만원을 긴급 편성, 3월부터 두 달간 노면살수차를 활용한 긴급 방역에 나섰다. 노면살수차를 이용한 긴급 방역 조치를 통해 다중이용시설에 집중된 기존 방역 활동의 한계를 넘어, 광범위한 구간에 차량의 기동성을 활용한 이동 방역이 가능해졌다.

시는 청소 사각지대 해소와 환경까지 고려한 소형전기노면 청소차 3대를 도입해 운행 중이다. 이번에 도입된 소형전기노면 청소차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배출가스 발생이 없고, 전기모터로 구동돼 주행 및 작업 소음이 작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차량 앞쪽에 부착된 장치가 회전하며 쓰레기와 흙먼지를 모아 흡입하고 물을 분사해 비산먼지를 억제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소형전기노면 청소차는 기존의 대형노면청소차 진입이 불가능한 주요 이면도로 청소작업에 활용되며, 관내 청소 사각지대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는 쉼표가 없다”며,“2020년 코로나19 발생으로 예년에 비해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한 만큼, 시민 여러분 모두 폐기물 감량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김동우
의정부=김동우 [email protected]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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