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해 전기차 날았다… 내년도 미래모빌리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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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기차 시장 공략에 성공한 현대차가 내년에도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사진은 전기차 아이오닉5 울산 생산라인. /사진=현대차
올해 전기차 시장 공략에 성공한 현대차가 내년에도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사진은 전기차 아이오닉5 울산 생산라인.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친환경자동차 시대의 원년으로 평가 받는 올해 시장 공략에 성공하며 4분기 실적과 내년 전망도 밝게 했다.

30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아이오닉5와 GV60을 출시한데 이어 내년에도 후속 모델 등 전동화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는 예상보다 빠르게 전개된 전기차시장 확대에 발맞춰 판매목표 및 모델 투입시기의 재조정을 통해 전동화 전략을 가속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차는 지난 3분기까지 누적 12.2만여대의 전기차를 팔았다. 이는 전체 판매량 가운데 약 4.2%의 비중을 차지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2.9% 수준으로 파악된다.

현대차는 올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60를 출시하며 월9000여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내년에는 아이오닉6의 출시가 확정되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현대차는 오는 2025년 기준 56만대의 전기차 판매 목표를 설정했다. 투자업계에서는 현대차의 전동화 라인업 확대가 예상보다 빨라 판매목표와 모델 출시일정을 시장속도에 맞춰 재조정할 것으로 예측한다.


내년 주가 상승도 기대된다. 이날 현대차의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3000원(-1.42%) 떨어진 20만900원에 마감됐다. 최근 3개월 동안 22만원에 육박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다가 현재는 21만원 아래까지 떨어져 아쉬운 흐름이다. 다만 내년에는 전동화 라인업 강화를 기반으로 28만원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투자업계의 전망도 나온다.

송성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현대차는 전기차 뿐만 아니라 수소차·자율주행차·도심항공모빌리티(UAM)·로봇 등 미래차 기술에 대한 주도적인 투자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미래 사업들은 당장의 큰 기여가 부족해도 현대차의 중장기 성장축을 견고하게 만들 것”이라고 낙관했다.
 

김창성
김창성 [email protected]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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