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던이 지난 23일 열린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서 퍼포먼스를 펼치고있다. /사진=스포츠서울 제공
가수 현아와 던이 지난 23일 열린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서 퍼포먼스를 펼치고있다. /사진=스포츠서울 제공
공개열애중인 가수 현아와 던이 아찔한 키스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아는 지난해 발매한 'I'm Not Cool' 노래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남자친구 던과 함께 발매한 노래 '핑퐁(PING PONG)'에 맞춰 커플 퍼포먼스를 준비하기도 했다.

공연 말미 마지막 포즈를 취한 뒤 실제 커플답게 아찔한 키스 퍼포먼스까지 자연스럽게 선보이며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현아는 힙합 R&B 부문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되며 수상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이날 서울가요대상에서는 2021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K팝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아이돌 그룹의 댄스뿐 아니라 발라드, 트로트 및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그려졌다.